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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호의 자취방.
재호의 자취방에 윤호와 함께 방문. 퇴근하는 훈종이까지 끌어들여 4명이서 밤새 청춘불패와 보드게임 섭렵... 나름 즐거웠음. 재호는 역시 피곤해 보였음. 훈종이를 청춘불패에 끌어들였음. 윤호는 가게보러 갔다가 다시 자취방으로 올정도 였음.
우리집에서 재호의 자취방까지 버스 한번 갈아타면 갈수 있음. (5712 or 6716 -> 273)
밤새고 와서 9시에 취침하여 3시 30분에 일어나 하루 시작
2. 소녀시대의 컴백무대.
소녀시대의 컴백무대를 봤는데 팬심이 사라졌는지 그냥 대충 봤음.
쇼쇼쇼랑 oh했는데 난 개인적으로 oh에 한표. 의상도 oh에 한표.
방송사고 잠깐 있었는데 그때 정말 멍하게 있었음....
3. 우결과 무한도전
우결의 가인과 조권이 박진영에게 허락받는(?) 묘한상황이 나옴. 왠지 모르게 그냥 진짜 사귀는 커플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 지금까지 나왔던 커플중에 정말로 사귀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커플은 이 커플이 처음.
무한도전의 복싱은 정말이지 감동. 아버지 얘기할때 나도모르게 울컥했고, 두선수 모두 승자다란 자막을 보면서 정말 폭풍같은 감동이 밀려왔음. 개인적으로 남자의 자격도 감동의 순간이 많은데 그게 그렇게 와닿거나 아 저분들도 열심히 하면서 감동을 받고 있구나란 생각은 가지지만 무한도전에서 보여주는 감동은 그 감동을 나도 느끼게끔 보여주는것 같아서 더 좋음. 역시 난 무한도전팬.
4. 아이온 월매출과 와우의 매출비교.
마영전 검색하다가 넥슨과 블리자드의 매출비교글을 건지게 됨. 2009년 1분기의 비교로. 아이온의 경우 약 4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함. (물론 순이익) 매달 약 140억원의 돈을 벌었다는것. 그아래 기사가 블리자드의 매출이였는데. 블리자드의 경우에는 9억 8천만 달러정도. 한화로 약 1조 2천억......
그중에서 와우가 벌어들인 금액이 3억 1천만 달러 한화로 약 4000억에 가까움. 따지고 보면
아이온 : 140억
와우 : 1400억
점유율점유율 하면서 솔직히 아이온도 잘만들었고 시장성도 있는건 인정하지만. 저런 넘사벽 매출을 봤을때 와우 뛰어넘었다. 와우를 이긴다. 하지만 말았으면.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면 되지 굳이 다른게임을 넘었다. 할필요 있나;;;; 전세계 매출이니 뭐 좀 아이온이 밀릴수도 있지만 1400억원이나 어쩃든 세계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게임을 뭔수로 까는건지..... 우리나라의 언플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