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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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몬과 한다군감상/ETC 2019. 3. 16. 14:28
간만에 리디북스에서 바라카몬과 한다군을 할인하길래, 십오야 쿠폰을 적용해 구매하고 일사천리로 읽었다. 바라카몬은 몇년전 만화책으로 몇권 읽어보고 애니메이션을 찾아 봤던 기억이 있다. 매우 재미있게 보고, 완결을 기다렸다가 만화책으로도 봐야겠다고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내용은 매우 심플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일상물 (어떻게 보면 먼치킨류)를 보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있다. 비슷한 느낌으로 좋아하는 만화는 요츠바랑이 있다. 물론 너무 느리게 정발되어 힘들게 보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 보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바라카몬과 한다군은 주인공이 같지만 나오는 주변인물과 상황이 다르다. 바라카몬은 주인공이 섬으로 가서 겪는 생활물로 이야기 할수 있다면 한다군은 주인공의 고등학교때 이야기를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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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2777FQ 리뷰감상/ETC 2016. 1. 17. 20:32
24인치 모니터를 쓰다가 패널때문에 시야각이 너무 작아서 맞추는게 너무 짜증스러웠다.그래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가성비와 사람들이 추천하는 브랜드들을 살펴본 결과 알파스캔이 선정.24인치와 27인치를 망설였지만 베젤이 얇은것과 어느정도 크기는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27인치를 구매 결정했다. 그 결과! 매우 만족스럽게 장착했다. 화면도 매우 시원시원했고 양옆의 베젤도 매우 얇아 전에 가지고 있던 24인치와 거의 비슷한 크기였다. 며칠 써본 느낌은 가성비가 완벽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에 걸맞는 만족감을 느꼇다. 몇가지 장점을 꼽아 보자면 색감, 시야각. 깔끔한 마무리로 꼽을수 있다.영화나 드라마를 봤을때 매우 만족스러웠다. 실제 바탕화면을 보아도 매우 색이 잘 표현되는것을 볼수 있다. 시야는 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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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감상/ETC 2010. 9. 15. 13:52
일요일 S본부 출연자 : 이휘재, 노홍철, 노사연, 정가은, 이진, 가희, 나르샤, 신봉선, 유인나, 홍수아, 서인영, 니콜, 지연, 아이유 (총 14명) 컨셉은 알수 없으나. 12명의 여자 연예인과 순정녀에서 호감이된 이휘재, 무한도전의 노홍철때문에 보는 프로. 12명이나 되는 여자연예인 덕분에 뭐 그냥 놀아도 보기엔 즐겁다. 특히 S본부에서 지겹게 만드는 러브라인을 안만드는게 정말 호감. (런닝맨에선 김종국이 다시 러브라인으로 -_-....) 처음부터 예능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고, 슬슬 뿜어져 나오는 사람도 있다. K본부의 비슷한 프로인 청춘불패가 MC의 부재로 인해 가끔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던지, 특별한 웃음을 만들려면 약간의 작위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는 약간 아쉽지만 이 프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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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펌.감상/ETC 2010. 8. 16. 13:56
21. 엔딩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a.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평범한 비즈니스맨'설) 모든 건 코브의 '백일몽'에 불과했다. 모든 내용은 일등석을 타고 귀국하는 평범한 비즈니스맨 코브가 기내에서 잠시 졸면서 꾼 꿈에 불과하다. 인셉션도 드림머신도, 토템의 설정 따위도, 다른 사람의 생각을 훔치는 것 모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꿈일 뿐이다.b. 유서프를 만난 이후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유서프 지하실-꿈'설) 코브는 지하실로 내려가 유서프의 약물로 꿈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신약을 테스트 삼아 꿈에 빠져들었던 코브는 황망히 일어나 자신의 '토템'을 작동시키려 하지만 사이토의 참견으로 못하게 된다. 그 이후 영화는 단 한 번도 토템이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따라서 코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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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시편 에우레카 7감상/ETC 2010. 7. 3. 09:20
최근 애니를 별로 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뭘 봐볼까 고민하다가... 슈로대 참전작중 하나 골라서 봐야지란 생각에 에우레카를 골라 보게 되었다. 몰랐는데 보기시작하니 50편짜리 -0-,,,,,,,, 조금의 압박은 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다. 스토리라인도 어느정도 훌륭하고 작화도 깔끔하고, 오프닝과 엔딩의 노래나 영상 모두 훌륭했다. 슈로대에 나와서 메카의 향연이라고 생각했건만 꽤나 무거운 내용이 주제였기 때문에 꽤 심오했다. "당신과 다른 생명체 와의 공존" 최근 개봉한 영화 '스플라이스'에서도 비슷한걸 다루고 있다. (물론 애니와 영화의 차이는 극명하다. 영화가 좀 더 리얼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영화는 19세니깐....) 인간의 도덕과 윤리가. 과연 인간이 아닌생명체에게 어떤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