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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사고
    카테고리 없음 2010. 3. 29. 13:09
    금요일날 밤 우리나라의 초계함인 천암함이 사고가 났다.
    뉴스특보로도 많이 봤고, 또한 많은 인명피해를 가지고 왔다.(물론 아직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런사고가 났을때, 대응책이 너무 허술하지 않나란 생각이 든다

    물론 난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 군대의 규율이나 군대의 원칙을 잘 모른다. 하지만.
    과연 지금의 이 구출형태가 과연 올바른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다.

    해군의 늦장대응, (사실 늦장대응도 아니지... 출동은 했는데 멀뚱히 있었던것일뿐...)_
    몇천만원씩이나 하는 장비들을 어디에다가 쓰고 있는 건지 모르는 상황.
    오늘아침에서야 함미를 찾았지만. 그것도 어선에 있는 장비로 찾아내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
    백령도가 파도가 높고 그렇다면 비행기는 못뜨는것인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25434&hisBbsId=total&pageIndex=5&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

    과연 위의 글을 읽어도 지금 우리나라의 대응책이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만 든다.

    하긴 군인들은 생명은 그들과는 별 상관없기 때문이겠지. 이것이 과연 그 국회의원들의 아들들이고, 대통령의 아들들일때도 이런식의 행정을 처리할지...... 사람들이 군대를 기피하고, 아이들을 안낳는건 딴거 없다. 사회에서 보여주는 대책, 구호책, 구조활동들이 결국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이상하게 보이기 때문에 굳이 그런환경에서 가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란 생각은 안하는것인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자기들이 귀족이라고 뻐기는거랑 뭐가 다른거냐.... 노비들이 자식을 낳지 않아 노비수가 줄어든다고 걱정하는것밖에는 안되는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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