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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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2009)감상/ETC 2009. 12. 22. 14:38
한 2주정도 된것 같다. 본지는.... 에반게리온 파 를 보고 다음날인듯하다. 아침에 조조영화를 간만에 보고 싶어서, 영화관에 갔을때, 그닥 다른 끌리는 영화가 없어서 선택하여 봤다. 들어가서 극장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신문에서 봤던 이 영화의 한줄 리뷰가 떠올랐다. "이런 것도 영화가 될 수 있구나." 중의적인 표현이라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난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영화가 시작하고, 끝나는 순간. 난 약간의 아쉬움을 가지고 영화관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좀 더 그녀들을 알고 싶다. 그리고 실제 상황이였을까. 란 것이 머리속을 맴돌았다. 리얼. 어떻게 보면,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여배우들의 약간의 나이차들과 주목받고 싶은 욕구와 점점 시대에 밀려가는 흐름을 읽고 처신해야하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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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파감상/ETC 2009. 12. 7. 21:32
약 1년만에 개봉한 에반게리온 파. 작년에 서를 친구가 시사회표로 구해와 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갑자기 왠 SS501이 와서 영화를 보기보다는 그 가수에 꺆꺆거리는 애들때문에 좀 낭패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ㅎㅎ 뭐 이번엔 이벤트로 티아라를 섭외했다고는 하지만..... 그냥 그애들 섭외한다음에 극장판이나 한번 보여주지 않았을까; 어떻게 알아 에바를.....(나이상 알수도 있다고 칠수 있겠지만...) 뭐 오늘 CGV 스타리움 (기네스북에 오를정도라고 광고했는데 알고보니 기네스사에서 인정한.... 뭥미;) 에서 관람했다. 예상대로 덕후들이 많았고. 내 앞에 애들은 여자애 2이 봤는데 앞사람에게 영화보는데 팝콘 먹었다고 쿠사리를 먹었다. (으흠...;) 뭐 그런 이야기는 넘어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